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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모는 산전 진찰을 통해 산모의 건강과 태아의 발육상태 및 건강, 기형 여부 등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. 산전검사는 임신 중에 태아나 산모의 상태를 검사하는 것으로 특정 주 수마다 해야 할 검사가 있습니다.
대부분 기형은 초기 발견 시 수술 및 치료에 의해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하므로 주요기형을 임신 20주 이내에 발견하여 태아의 향후에 대해 보호자와 상담을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.
[산전 진찰내용]
- 산모의 체중 측정
- 소변 단백 및 당뇨 체크
- 부종 관찰
- 태아 심음 측정
- 정해진 시기에 혈액 검사
- 임신 마지막 달부터 내진 진찰
1. 임신 6~9주
- 혈압측정, 체중측정, 혈액검사(빈혈검사, 백혈구검사, 혈액형 및 Rh혈액형 인자검사, 혈소판검사), 소변검사, 매독혈청검사, 간염검사, 간기능검사, AIDS검사, 풍진검사
2. 임신 15~20주 (특히 16~18주)
- 기형아 검사 : 산모의 혈액으로 태아의 다운증후군, 신경관결손, 에드워드증후군 등의 기형 여부를 검사 합니다.
- 양수검사 : 기형아 검사에 이상 시 또는 노산 등에 양수를 채취하여 염색체 이상 여부나 신경관 결손 등을 검사 합니다.
3. 임신 24~28주
- 임신성 당뇨 검사
4. 임신 36~40주
- 혈액검사, 심전도, 흉부 엑스선 촬영 등의 검사를 시행합니다.
기초체온(BBT)에 의한 배란일+266일이 가장 정확한 분만예정일이지만, 기초체온을 측정하지 않는 임산부에 대해서는 최종 월경의 첫날부터 세어서 280일째를 분만예정일로 합니다. 월경주기가 28일이 아닌 분들에 대해서는 최종 월경에서 계산한 예정일에 산모의 평균 월경주기에서 28일을 뺀 일수를 더한 날을 분만예정일로 하게되면 더욱 정확해집니다. 그외에 태동을 느낀날이나 초음파로 계측한 태아머리 대횡경 등을 참고로 할 수 있습니다.
